정읍시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보건소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정읍아산병원은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보건기관 42개소와 의료기관 63개소는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휴일지킴이약국 42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또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운영하는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약국과 의료기관은 119와 보건소에 전화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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