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9일 기술직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 건설 현장의 체계적인 시공·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와 기술 부분 역량 향상을 위해 대형 건설사업장 시공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구미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9일 기술직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 건설 현장의 체계적인 시공·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와 기술 부분 역량 향상을 위해 대형 건설사업장 시공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착공한 산동읍 신당리의 ‘강동 꿈나무 문화 나눔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 분야별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공사 진행 상황과 상세한 기술 정보, 안전하고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 등이 진행됐으며 질의와 토의가 이어졌다.

구미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에 작은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현장 시공 교육을 잘 활용하길 바라며, 기술직 공무원들의 현장 중심 전문적인 업무능력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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