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인 작가 초청 강연’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지난 15일 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추진한 ‘남궁인 작가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의사이자 수필가로 활동 중인 남궁인 작가가 강연을 맡아 의료의 가장 최전선인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겪는 의사로서의 일상과 그 속에서 마주한 삶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 “바쁜 일상 속 어떻게 많은 책을 읽고 쓰는지, 독서의 시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남궁인 작가는 “책을 가장 가까이 두고 잠깐의 여유에도 글을 읽고 쓴다”며 “가까이 두는 일 먼저 시작하면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고독한 독서가’, ‘필사의 나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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