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환)는 추석을 맞이해 중마동 둘레길 꽃동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에 쌓여 있는 낙엽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둘레길을 이용하는 동민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을 향해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네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진환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중마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중마동 주민들이 공원을 오고 가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너나우리공원에 바람개비를 설치해 동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 공간제공 등 도시미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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