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돌봄업종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역과소셜비즈 등과 함께 지난 15일 영덕군 영해면 대진1리 마을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동목욕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중식제공, 이미용서비스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사진 =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 돌봄업종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역과소셜비즈 등과 함께 지난 15일 영덕군 영해면 대진1리 마을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동목욕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중식제공, 이미용서비스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이 후원했으며, 영덕돌봄협동조합, 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 돌봄사회서비스센터, 드림돌봄센터,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 두꺼비학교협동조합, 효와사랑 등 경상북도 7개 시군의 돌봄업종 사회적기업 단체가 참가했다.

협의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목욕차량 3대, 미용사 4명, 전기기술자 및 봉사 인원 50여 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전기수선, 도배·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기업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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