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덕이 모바일 게임 이벤트 안내 이미지. (이미지 =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개발한 안성맞춤랜드 모바일 미션게임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를 9월부터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재개시, 관광객 참여형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우덕이’는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로 바우덕이 게임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조선 최고의 재주꾼, 꼭두쇠(남사당의 리더)가 되기 위해 바우덕이가 남사당놀이를 구성하는 여섯 마당의 기술을 한 단계씩 배워나가는 과정을 관광객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로 구현했다.

본 게임은 안성맞춤랜드에 방문해 스마트폰에 ‘조인나우’ 앱 설치 후 참여가 가능하며 미션 완료자 중 SNS이벤트 참가자에게는 11월 말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이 제공된다.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는 안성맞춤랜드는 경기도 내 유명 관광지를 1박 2일간 여행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경기투어패스’ 중 안성지역 3곳(남사당공연장·안성시사계절썰매장·안성맞춤천문과학관)이 포함된 곳으로 안성을 여행한다면 꼭 들려볼 만한 장소이다.

특히나 10월 6~9일 4일간 가을 축제의 안성맞춤인 2023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개최되며 다양한 축제프로그램과 함께 모바일 미션게임 ‘바우덕이’도 즐길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사당놀이 뿐만 아니라 안성의 관광 이야기를 유익하고 흥미롭게 풀어낸 이번 모바일 미션게임 ‘바우덕이’로 청소년 동반 가족들과 MZ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에게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와 성취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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