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9월 16일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귀향객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옥룡면 사회단체 회원 80여 명과 면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산본마을~삼정교, 삼정교~답곡마을, 삼정교~외산마을 구간을 포함한 총 5개 구역으로 나눠 주요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참여 사회단체는 옥룡면 이장협의회(단장 박준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재수), 발전협의회(회장 권경렬), 의용소방대(대장 성태문), 체육회(회장 장종석), 자율방범대(대장 이철), 청년회(회장 황동주) 등이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깨끗한 옥룡면 만들기에 항상 협조해 주시는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귀향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살기좋은 옥룡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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