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 의료봉사단(단장 권오석)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청양군과 국제우호협력도시인 몽골의 아르항가이도(道)를 방문해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권 단장을 비롯해 안과, 이비인후과, 일반의사 등 4명의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600여명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내과, 안과 등의 진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달 진료에 필요한 진료 의약품 및 기증물품 등을 현지에 배송했으며 공중보건의사의 국외여행 신청을 승인하고 봉사활동 기간 중 원내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진료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사전에 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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