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산업 진흥을 도모하는 ‘2023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 가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사진 = 대구 엑스코)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불교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산업 진흥을 도모하는 ‘2023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 가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불교문화엑스포에는 150개사가 228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불교 주제전·특별전·법문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불교문화가 가진 매력을 선보인다. 행사 참관객을 위한 공예·건축·의복·식품·수행의식·문화산업·차(茶) 등 다양한 상품들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2023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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