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포장 공사가 완료된 예술인마을 진입 도로 모습. (사진 = 양양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최근 강현 203호선(답리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공사를 완료한 예술인마을 진입로에서 답리 구간인 강현 203호선 농어촌도로는 협소한 비포장도로로 농기계 및 차량이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주민 불편이 있던 곳이다.

이에 군은 사업비 11억 7000만원을 들여 지난 2022년 4월부터 2023년 9월 12일까지 길이 694m·폭 8.5m의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조산리에서 답리까지 대형차량의 등 차량교행이 원활해졌으며 주청리와 사천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크게 개선됐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도로 확·포장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생활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해소 및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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