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왼쪽 세번째)이 12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유공자 시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0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가 12일 최봉선 복지회 대표 등 경기지역 장애인 유관기관 단체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회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공자 시상식과 축하공연, 시군 대항 합창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합창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우리 사회가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조화로운 화음을 만들기가 어려운데 이번 대회 무대를 준비한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성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조화로운 내일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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