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1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일간 산림조합중앙회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일간 산림조합중앙회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해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삶 전반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초등학교 69교, 중학교 48교와 11개 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수토피아HR컨설팅 박혜연 강사의 회복탄력성과 강점의 중요성 △김나윤 강사의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 다스리기 △21그램 장재진실장의 비전 내재화 활동 △지역별 사업 운영 사례 공유 등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유진선 교육복지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를 더 두텁고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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