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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고 가족화합과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를 오는 16일 영주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코스로 진행되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경상북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경품권, 간식, 기념 수건이 제공된다.

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공 7년 만에 준공 승인을 받은 영주댐과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영주댐 자연경관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로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가을의 영주댐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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