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냉해·6월 우박 피해 4762농가에 도비 특별재난지원금 약 6억 5천만 원을 9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월 저온, 6월 우박 피해로 중복 필지를 제외한 사과 1510ha, 자두 1142ha, 복숭아 569ha 등 4762농가 3277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경북도 이상기온 특별지원으로 6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특별지원금은 피해농가가 피해사실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한 후 피해조사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4~6월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컸다”며 “이번 특별재난지원금으로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에 대한 복구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