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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신재학)는 협의체 활동 경력 2년 이상 위원 중 사회복지기관(단체) 경력 5년 이상인 현장 활동가를 지역복지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교육을 추진한다.
9월 중 7명의 예비강사를 대상으로 총 5회의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는 10월부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 강사로 파견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 ‘마을의 복지와 건강 문제 해결 방안’ 주제 교육, 교수법 강의, 개인 시연 모니터링으로 진행되며, 읍면동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복지 선순환에 앞장선다.
또한, ‘지역복지 현장의 숨은 고수’ 인 강사단을 통해 복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에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 방안을 같이 모색해 협의체의 자문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현장에서 쌓인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주민의 다양한 욕구가 균형 있게 담기고, 체감할 수 있는 마을복지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격려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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