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퓨처엠(003670)이 신입/경력 전 부문에 걸쳐 배터리소재 분야 글로벌 성장을 주도할 인재 채용에 나선다.
신입직원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R&D ▲안전·환경·소방 ▲기획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전형에는 남다른 잠재력과 확장성을 보유한 New Frontier 통섭인재 전형을 새롭게 시행한다.
New Frontier 통섭 인재는 본인 전공 외에 외국어, IT, 미디어 활용 및 콘텐츠 제작 등 능력을 보유해 창의적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하며, 전공과 관련 없이 지원 가능하며 채용 시 본인의 역량을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에 배치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또 경력직은 ▲전략 ▲법무 ▲투자·재무 ▲마케팅 ▲품질 ▲환경·보건 ▲보안 ▲R&D ▲행정 등 전 부문에 걸쳐 채용을 진행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차원에서 생산기술직(현장근무) 채용 전형 시 친환경, 안전·보건, 윤리 등 분야에서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ESG 인재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장애, 다문화, 저소득층 대상 우대 정책도 시행한다.
신입은 오는 19일(생산기술직-현장근무는 15일), 경력은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되고, 미국과 캐나다 현지 체류 인재를 대상으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차세대 배터리소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스텍과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남대, 한동대 등 우수 대학과 인재육성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포항·광양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우수대학 졸업생 대상 전형 등 맞춤형 인재 확보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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