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목공체험교실에서 물건을 만들고 있다.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7일부터 11월 말까지 탄소중립 실천과 목재 D.I.Y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온마을목공체험장과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목공체험교실은 오산교육재단 시민참여학교와 연계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산시 온마을목공체험장에서 직접 나무상자를 만드는 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 초등학교 8개교, 360여 명을 대상으로 14회에 걸쳐 성공적인 체험교실을 운영했었다. 7일부터 시작하는 목공체험교실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7개교 350여 명을 대상으로 12회(회차별 25명 내외, 2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목재는 탄소를 흡수하는 특성을 가졌으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을 준다. 국산 목재의 경우 수입 목재와 달리 병해충 처리를 위한 약제 처리가 없고 단단해 목제품의 수명이 오래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공 체험 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목재의 탄소 중립 효과와 국산 목재 이용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공구 활용법 등도 익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베지 않고 보존하는 숲과 목재를 수확하는 숲의 차이점을 알고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으로 탄소 중립 효과를 배워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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