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 포스터. (이미지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양동에 위치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제16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세계 15개국 이상의 음식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4시부터 다국적 김포시민의 가두행진을 시작으로 전 KBS 간판 아나운서 김현욱 씨가 사회를 맡아 기념식 및 세계 댄스 페스티발이 개최된다.

최신 과장은 “어느덧 우리 곁으로 다가온 다문화 공존 도시 김포가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범적인 상호문화 도시 김포가 되는 데에 2023년 9월 17일이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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