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2007년부터 시작된 홀리클럽 목요 아침 기도회를 2023년 1학기에 이어 2학기 모임을 7일부터 연속해 이어간다고 밝혔다.

홀리클럽은 전라북도 믿음의 기관장들이 정기적으로 매주 목요일 아침에 모여 기관과 전라북도를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는 모임이다.

홀리클럽에 참가하는 기관장들은 홀리클럽의 회장을 맡고 있는(2022~현재) 박진배 전주대 총장을 비롯한 김동건(홀리클럽 지도 목사), 김문택(전주대 선교봉사처장), 김선경(전북 CBS 대표), 김성길(변호사), 김영만(CTS 호남본부장), 김찬기(예수대 총장), 서거석(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 신충식(예수병원 원장), 우병훈(전주비전대 총장), 이 경(전북 극동방송 지사장), 이범수(전주대 선교지원실 실장), 이진호(전주대 특임교수), 이현순(전주YWCA 회장), 전봉권(홀리클럽 사무총장), 정 오(홀리클럽 홍보국장), 정순량(홀리클럽 명예 사무총장), 조숙진(인구보건복지협회 홍보 위원장), 채은하(한일장신대 총장), 최홍규(홀리클럽 재정국장), 한희영(기전여고 교장)의 기관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가나다순)

홀리클럽에서는 ‘각 기관의 기도 제목’과 ‘전라북도를 위한 기도 제목’으로 모임을 진행한다. 공통적인 기도 제목은 ‘전라북도 지역 안에서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 ‘전라북도 지역의 크리스천 리더들이 예수님의 인격으로, 하나님 말씀의 실천으로 각 기관을 섬길 수 있도록’ 등의 내용을 가지고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홀리클럽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전라북도의 기관’과 ‘전라북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하나님 안에서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되고, 각 기관장은 기도를 통해 전라북도의 모든 기관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으로 세워져 나가는 지역이 되길 간절히 사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기도하는 기관장님들이 더욱더 함께하길 소망하며 2학기 모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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