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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제13회 고양 호수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가 지난 6일 성사시립테니스장 등 2곳에서 개최됐다.
고양시테니스협회와 고양이순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60세 이상 테니스 동호인 250개 팀 5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2인 1조 복식경기로 연령별 6개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력도 겨루고 친목도 다지며 고양시에 건강한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성영 이순 연합회장을 포함한 5명에게 테니스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있다는 건 큰 축복이다”며 “오늘 대회가 지역과 승부를 떠나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 실력을 교감하며 보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대회를 통해 맺은 인연이 서로에게 활력을 줬다는 분위기로 이번 대회가 지역 사회에 활기찬 분위기가 퍼져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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