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참여 업체와 구직자들이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6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이달에는 장안구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일자리 상담사 주최로 열렸다.

명진정공, 케이에스팩, 호텔앙코르, 하나푸드, 세한이엔씨, 에스에프시스템 6개 업체가 구직자 37명과 일대일 현장 면접을 했고 이 중 17명을 채용·최종 면접 대상자로 확정했다.

시는 4개 구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을 열고 있다. 오는 20일 영통구, 11월 팔달·권선구에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분야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수원 일자리센터에 사전예약할 수 있고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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