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공기관통합채용 사이트 공고 배너. (사진 = 용인특례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도시공사 등 4개의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22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하반기 용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한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용인도시공사 16명 ▲용인시자원봉사센터 2명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3명 ▲용인시축구센터 1명이다.

기관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응시자는 한 개 기관의 한 개 직렬에만 온라인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응시할 수 있다.

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균등한 시험 기회 보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관마다 별도 시행하던 인력 채용을 시에서 주관해 통합 채용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채용 소식을 통합 제공할 수 있도록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등 채용과 관련된 전 과정을 시에서 주관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공공기관 채용에 관심이 있는 유능한 분들이 많이 응시하시길 기대한다”며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전 과정을 엄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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