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소회기 설치 (사진 = 구례소방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 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5일 문척면 죽연 마을 취약계층을 방문해 다양한 생활안전점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구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를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 소화기 보급 ▲가스밸브자동차단기 설치 ▲전기화재 예방 트래킹 클리너(먼지제거) ▲이동이 편리한 안전손잡이 설치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현관문에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붙여주는 등 집 안 구석구석 찾아가는 소방안전서비스를 실천했다.

박상진 구례소방서장은 주택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집안에 쉽게 소화기가 보일수 있도록 보이는 소화기 설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띄게 설치한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초기 화재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은 “구례소방서로 바뀌더니 소방관이 우리집에 찾아와 건강체크도 해주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게 잘 보이는 곳에 소화기도 설치해줘 너무나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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