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 전경. (사진 = 안산상공회의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안산상의)는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2023년 6월 기준)’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3년 6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1.0%p 상승한 81.4%(전국 평균 가동률 81.9%)로 조사됐다. 가동업체 수는 1만1808개사로 전월 대비 1.0%,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했다.

생산액은 4조1246억원으로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5만1565명으로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지난 6월 안산지역의 수출입 통관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은 1만5015건에 6억38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7.2%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7.7% 감소했다.

수입은 4만6989건에 4억62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0.5%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12.6% 감소했다.

지난 6월 안산지역 무역수지는 1억77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29.9%,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그렸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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