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금융그룹(139130)은 수도권 영업망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인 서울 사옥 DGB금융센터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21년 말부터 DGB금융센터 지하 1층~지상 3층 내부 공간과 외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베이커리카페/양식/중식/일식/꽃집/와인샵 등 다양한 업체가 입점했다.
특히 건물 1층 야외공간에는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디/똑디/우디’ 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잠시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공간을 마련했다.
DGB금융그룹은 DGB금융센터가 서울 중심의 청계천, 광화문, 종로, 을지로 등에 인접해 있는 만큼 많은 유동 인구를 유입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DGB금융센터 리모델링에 맞춰 건물 외벽에 대형 옥외전광판을 설치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인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DGB금융센터 옥외전광판 설치에 이어 건물 리모델링까지 마무리된 만큼 인근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브랜드를 지속해서 노출해 그룹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전국화된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센터에는 DGB금융지주, DGB대구은행 수도권본부, DGB캐피탈, DGB생명 등 계열사가 집결해있으며, 수도권 영업망을 확대하고 전국 단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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