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와 대동대학교 관계자들이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보건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최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동대학교와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의 성과공유와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교류회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 김지인 대외부총장, 최선영 BEST LINC 사업부단장, 대동대학교 남문희 산학협력단장, 최은아 자율혁신사업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맞춤형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을 통해 상호 협력 분야를 도출하고, 공유·협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부 협약식에서는 △재직자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공동기기센터 장비 기술 협업 △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성과 공유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지인 대외부총장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바이오헬스 분야 협업 교류를 활성화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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