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2023 건강 & 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가 2일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치유공원 및 구봉산근린공원,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과 함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동탄노인복지관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지역사회 ESG 실천문화 확산과 걷기를 통한 건강한 일상 도모를 목적으로 함께 걷기(병점방향, 동탄방향), 친환경 체험(솔방울 제기차기, 에코볼링, 엽서보내기 등), 공연(진안동 사물놀이, 나래울 주민동아리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김종복, 배현경, 위영란, 장철규, 전성균 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의 평균수명은 81.9세이지만 건강수명은 70.7세”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걷기 DAY가 활성화 되어 시민들이 좀 더 건강해지고 지역환경도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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