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3 군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격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5년 만에 개최됐으며 자원봉사 단체 및 개인 봉사자 등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팀을 나눠 구름다리 릴레이, 캥거루 릴레이, 풍선기둥 세우기, 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황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묵묵히 자원봉사 현장을 아름답게 빚어가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지역사회가 더욱 행복해진다"라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든든히 기댈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뜨거운 가슴과 따뜻한 손길로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가고 계시는 봉사자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오늘 대회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자원봉사자 간 소통으로 한마음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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