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9월 6일 관내 체육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오는 9월 6일 관내 체육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체육시설 어린이 통합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와 어린이 통학버스의 선제적 위험요소 차단,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상ㆍ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구조 및 장치 불량 여부 △종합 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안동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하고 유관 기관에 통보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