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 금상 작품(한국).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국제자매·우호도시 10개국 13개 도시 초·중학생의 미술작품을 교류하는 온라인 작품전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작품전은 ‘평화와 우리의 우정’을 주제로 세계 각국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평화와 우정의 의미를 그림으로 교류하는 전시회다.

시를 비롯해 국제자매·우호도시 ▲중국(지난·주하이·항저우) ▲대만(가오슝) ▲일본 (후쿠이·아사히카와) ▲루마니아(클루지나포카) ▲러시아(니즈니노브고로드) ▲멕시코(똘루카) ▲인도네시아(반둥) ▲베트남(하이즈엉) ▲캄보디아(시엠립) 초·중등학생 55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홍보물 큐알 코드에 연결된 ‘2023 초·중학생 수원국제교류 작품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작품전 공식홈페이지는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팝업창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시는 550점의 작품 중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학생으로 나눠 우수작품 금 1점, 은 5점, 동 10점 총 48점을 정한다. 관람객의 가장 많은 ‘하트(좋아요)’를 받은 3개 작품은 ‘인기작품’으로 선정된다.

전시 종료 후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전체 참가자에게 e-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관람 후기와 설문조사에 참여한 50명을 추첨해 치킨,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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