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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영화동), 16호점(연무동)이 다음달 1일부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아우르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16호점에 장애아동을 교육하고 돌봐주는 ‘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를 지원한다. 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경기도 시·군 중 처음 추진하는 것이다.
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는 장애아동 특성에 맞춰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어울리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에 거주하면서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는 장애등록 아동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 2개소에서 장애학생·비장애학생 통합돌봄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2024년에 추가로 2개소를 지정해 총 4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 아동이 비장애 아동과 어울리며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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