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학기 개강을 맞아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 센터는 MZ세대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코칭은 물론 고객인 학생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펼치기로 하고 최근 ‘2023년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박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선 MZ세대의 이해와 소통방법, 2023년 최신 채용 트렌드, 기업정보 탐색 및 분석, 청년 고용정책, 상담기법 함양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과 이를 공유할 활동이 이어져 재학생 상담과 지원에 진일보한 서비스 토대를 다졌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명품 주문식교육을 통한 전국 최고의 취업률 유지를 통한 학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재영 총장을 비롯한 계열·학과 보직 교수, 취업 지원부서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열띤 토론과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효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교수)은 “워크숍은 교직원의 취업 지원 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였으며 유관부서 간 유기적 연계‧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대학을 둘러싼 여러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사업수행 효율성을 높인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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