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가 2009년 11월부터 시작된 도고농공단지의 분양이 모두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도고농공단지는 금번 분양으로 총 19만7478㎡에 자동차부품제조 4곳, 산업용로봇제조 2곳, 인쇄용 필름 제조 1곳 총 7개의 기업들이 자리하게 됐다.

시는 수도권 대비 약 75%저렴한 분양가와 콘도 등의 MICE인프라를 바탕으로 ‘도고의 경쟁력 찾기’에 돌입해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성공적인 분양을 이루게 됐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수도권 규제 완화로 인한 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에 이렇게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은 큰 성과이며, 앞으로 입주한 기업들이 순조로이 안착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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