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성원유치춴 원생들이 불 도깨비란 곡을 율동과 함께 합창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릉소방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원유치원 원생들이 119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노래하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와 도민안전문화 정착은 물론 대회의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한국소방안전원·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13개 팀과 초등부 5개 팀 등 총 18개 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성원유치원(원생 28명, 지도교사 장세린)은 ‘불 도깨비’라는 곡을 힘찬 율동과 예쁘게 불러 우수상을 차지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