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은주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사업 확대를 위해 현재 설치 운영중인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경기도 블루밍 세탁소)를 방문해 노동자 세탁소 관계자분들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은주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29일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사업 확대를 위해 현재 설치 운영 중인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경기도 블루밍 세탁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에 따라 경기도 내 노동자들의 위생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동자 세탁소 설치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노동자 세탁소 관계자분들과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면서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방문이 이뤄졌다.

이은주 의원은 “용접·도장·분진·쇳가루 등 유해물질로 오염된 작업복의 가정 내 세탁으로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 가족의 위생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확대를 약속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