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살이 비빌언덕 Q&A파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시나미플랫폼에서 ‘이주환대프로젝트-비빌언덕 Q&A 파티’를 개최했다.

비빌언덕 Q&A파티(1차)는 강릉살이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선주민들이 멘토로 강릉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주민들이 멘티로 참여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한 자기소개, 브런치 토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파티에 참여한 시민은 “강릉에 새롭게 이주해 연고가 없었는데 비빌언덕 프로그램을 통해 선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비빌언덕’은 강릉 이주와 정착에 도움이 될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9월 9일 2차 Q&A파티를 진행하고 파티 이후 비빌언덕 오픈채팅방에서 선택한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비빌언덕의 멘토 및 멘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