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왼쪽 두번째)과 위원들이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가 28일 지난 25일 발생한 향남읍 구문천리 폐기물업체 화재 현장을 점검했다.

구문천리 폐기물 업체 화재는 내부 게이지 교체작업중 폭발로 인한 화제로 추정되며 주변 공장까지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졌다.

현장점검에는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의원, 배정수 의원, 장철규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화재발생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피해 및 환경오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관계부서 등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하며 “다시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중에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수칙을 매뉴얼화 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당국 등은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