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7대 오산시 아동의원들이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동의 정책 참여 활동을 위한 ‘제7대 오산시 아동의회’ 워크숍을 열었다.

아동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 ▲연간활동 계획 보고 ▲자기소개 및 분과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제7대 아동의원들은 ▲아동 정책·입법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 축제 기획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참여하고 의견도 제시한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회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의장단과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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