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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4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에서 ‘1인 가구 지원 종합대책 간담회’를 열고 1인 가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청·4개 구·장안구 보건소 등 1인 가구 지원 사업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5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28개 1인 가구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1인 가구 사업 확대, 신규 사업 개발 등 ‘1인 가구 지원 종합대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1인 가구의 문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분석해 정책을 만드는 ‘1인 가구 종합 컨트롤 타워’ 구축 방안도 모색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1인 가구의 문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1인 가구 지원정책을 만들고 전 부서가 협업해 1인 가구가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총조사 자료(2022년 11월 1일 기준)에 따르면 수원시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4.4%에 이른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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