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진 = 봉화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은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올해 27회차를 맞은 사회조사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군내 생활의 만족도 및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를 조사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회조사는 공통항목과 봉화군 특성항목으로 나뉘어, 관내 624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가구 △소득과 소비 △환경 △교육 등 5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의 방법으로 실시되는 조사인 만큼, 봉화군은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지난 18일 조사요원 13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정책 수립과 설계에 초석이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조사원들의 방문 및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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