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소방서 조감도 (사진 = 구례소방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가 소방서비스 격차 해소 및 재난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출동시스템 구축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8월 25일 본격적인 소방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례소방서는 2023년 3월 착공을 시작해 지상 3층, 연면적 5537.20㎡로 12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는 지난 7월 10일부터 구례군 공설운동장에 임시 청사를 운영중이며 소방행정과 등 3개과 6개팀, 1개 119안전센터, 2개 구조대, 1개 119지역대조직으로 구성됐고 107명의 소방력과 23대 기동장비로 편성됐다.

구례소방서 임시 차고지 (사진 = 구례소방서)

박상진 초대구례소방서장은 “구례 군민의 오랜 염원이였던 구례소방서 신설로 군민 여러분의 어려움이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잠들지 않는 안전파수꾼! 으로 구례소방서가 항상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명 구조를 전담하는 119구조대가 2개대로 구례군에 편성돼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례군민 2만 4000여 명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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