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의 정의와 종류,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에 대해 펼쳐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예방수칙 3·3·3을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하고 매년 치매 조기검진을 반드시 받겠다”고 말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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