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다음달 14일까지 유치원 4곳에서 아동의 부모에게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2023년 찾아가는 학부모 식생활 연수’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달 모집한 구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지동초 병설유치원, 망포유치원, 명인초 병설유치원 등 관내 유치원 4곳을 찾아가 교육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가 ‘편식개선을 위한 채소꽃다발 만들기’를 주제로 편식의 유형과 원인을 알려주고 수원지역 생산품을 활용해 자녀와 함께 채소꽃다발을 만드는 체험 수업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편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바람직한 식생활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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