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직원들은 지난 18일 장사 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소재)을 찾아 안보현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원장 이상문) 직원들은 지난 18일 장사 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소재)을 찾아 안보현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체험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실시하는 2023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안보의식 고취,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양수련원 직원 20여 명은 한국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학도병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갖고 공직자로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했다.

이상문 원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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