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설렘과 즐거움을 만끽하다, 대구 엑스코‘안동 팝업홍보관 2,500여 명 방문,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안동 팝업홍보관 3일간 운영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 ‘안동 팝업홍보관’을 열고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다채로운 매력과 재미를 선보였다.

시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시원한 여름밤,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월영교를 모티브로 야간 축제장 부스를 연상케 하는 안동 팝업홍보관을 운영하고, 킬러 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를 재현한 포토존으로 이색적인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엄마까투리와 사진찍기, 하회탈 클레이 만들기와 전통부채 꾸미기 체험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나들이객의 방문이 지속 이어졌고, 안동만의 매력을 담은 흥미진진한 체험 콘텐츠와 특별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는 18일에서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안동 팝업홍보관’을 열고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다채로운 매력과 재미를 선보였다. (사진 = 안동시)

안동 대표 SNS 채널인‘마카다안동’, ‘안동노닐기’구독 이벤트와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시태그 달기’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내 고향 안동’을 응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코너도 홍보관에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안동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 팝업홍보관 운영을 통해 K-페스티벌 대표 도시이자 사계절 내내 축제의 설렘으로 가득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안동 방문객들의 기대치를 넘어‘가고 싶은 안동, 머물고 싶은 안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