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 모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새롭게 시행되는 바우처 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중장년(40~64세) 및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4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의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월 최소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돌봄과 집안일 등의 인력을 제공하는 서비스(서비스 제공시간 및 내용에 따라 A,B,C유형으로 구분)로, 수요자에 따라‘병원 동행’ 및 ‘심리지원’ 특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도’에 따라 대상을 정하도록 하되, 소득수준별로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주말 제외)이며 모집대상자 또는 대상자의 친족이나 법정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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