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원발레축제 메인공연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발레축제가 세계적인 발레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작된 ‘2023 수원발레축제’ 메인공연에 앞서 관객들에게 인사한 이 시장은 “그동안 수원발레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노력해 주신 수원발레축제 총감독님과 발레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발레축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 발레인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수원발레축제를 더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수원발레축제는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 공연 등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와이즈발레단, SEO(서)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 윤별발레컴퍼니, K-ARTS발레단 등이 18~2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메인공연에 참여했다.

20일 오후 8시부터 열린 ‘발레 갈라스페셜’로 올해 수원발레축제가 마무리됐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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