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에 참가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매일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지역민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대구·경북의 명품 관광, 축제·산업·교육·행정 등의 사업과 정책의 홍보를 위해 개최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본청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성과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경북교육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승 등을 달성한 경북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직업교육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외 2교의 학생들은 전공 분야에서 배운 다양한 내용을 직접 시연하고, 지역민과 함께 직업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캐릭터 ‘굿자비(Good job)’ 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민들에게 직업교육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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