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액토즈소프트↓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진월면 일사우회(회장 서홍석)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진월면 사평경모정에 에어컨 1대를 기탁했다.
일사우회는 진월면 출신 1962년생 동년배 14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진월 사평경모정 에어컨이 노후화돼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고생하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270만 원 상당의 에어컨을 사평경모정에 전달했다.
이충원 일사우회 회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에어컨을 기탁했다”며 “서홍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 대부분이 고향을 떠나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사우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