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가 제9회 쌀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목포시청(시장 박홍률) 로비에서‘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홍보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행사장에는 박종탁 본부장을 비롯해 정재헌 본부장(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이재철 총국장(NH손해 전남총국), 안종팔 지역위원장(농협전남노동조합) 등 범농협 임직원 20여 명과 박홍률 목포시장, 나재형 경제수산환경국장, 황성용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시민들의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목포시민과 시청 관계자들에게 올 해 생산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과 전남 쌀 대표 브랜드 ‘풍광수토’ 증정용 쌀을 나눠주며 전남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전남 쌀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전남농협은 연간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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